[LCK] '써밋' 박우태 "힘든 대결 승리로 마무리해 기분 좋다"

김형근 2021. 6. 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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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전 끝 역전승을 거둔 리브 샌드박스의 '써밋' 박우태가 승리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써밋' 박우태는 "오늘 힘든 경기였지만, 마지막까지 잘 해서 이겼기에 기분이 좋다."고 답했으며, 팬들이 왜 1세트에 나르를 뽑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가 밴픽에서 조금 더 앞섰던 부분이 있어 경기가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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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전 끝 역전승을 거둔 리브 샌드박스의 ‘써밋’ 박우태가 승리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역전승으로 3승째를 기록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써밋’ 박우태는 “오늘 힘든 경기였지만, 마지막까지 잘 해서 이겼기에 기분이 좋다.”고 답했으며, 팬들이 왜 1세트에 나르를 뽑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가 밴픽에서 조금 더 앞섰던 부분이 있어 경기가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2세트에 나르를 선택해 케넨과 대결을 펼쳐 승리한 상황에 대해서는 “케넨과의 상성이 반반인데 초반 대결이 잘 이어지면서 쉽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으며, 3세트의 픽이었던 아트록스에 대해서는 “원래 나르 또는 제이스를 선택하려고 했지만 상대 견제로 고를 수 없게 돼 대신 교전에 좋은 챔피언을 뽑자고 이야기가 되어 아트록스를 선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써밋’ 박우태는 “다음 상대인 아프리카 프릭스는 쉽지 않은 상대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준비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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