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아들 건후, 방탄소년단 'Butter' 커버 댄스 'BTS앓이'

[뉴스엔 황혜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스처를 따라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여행을 떠났다. 박주호는 "오늘 아빠랑 놀러갈 거야"라고 말했다.

드라이브 송으로 낙점된 노래는 5월 21일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신곡 'Butter'(버터)였다.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막내 진우는 노래에 맞춰 몸과 발을 흔들었다. 표정으로도 리듬을 타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껏 흥이 난 진우는 "와우"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건후 역시 검지 손가락을 올리는 제스처를 취하며 노래를 즐겼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무대에서 선보이는 안무 중 하나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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