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문채원 "예고 미술 전공, 부모님 반대에 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6. 27.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채원이 연기자 데뷔 과정을 돌아봤다.

문채원은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원래 미술 전공으로 예고에 진학했다. 우리 학교에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하러 많이 왔는데 그때 명함을 받고 '나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고등학교 3학년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상황이지 않나.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미우새’ 문채원 “예고 미술 전공, 부모님 반대에 욱했다”

배우 문채원이 연기자 데뷔 과정을 돌아봤다.

문채원은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원래 미술 전공으로 예고에 진학했다. 우리 학교에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하러 많이 왔는데 그때 명함을 받고 ‘나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고등학교 3학년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상황이지 않나.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은 더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하고 싶다는 마음에 욱했다. 이때 아니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