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 농·특산물 서울시민 입맛 공략..김학동 예천군수, 농·특산물 홍보 발 벗고 나서

2021. 6.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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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 입맛을 잡으러 출동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윤태진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함께 예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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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가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 톡산품을 홍보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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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 입맛을 잡으러 출동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윤태진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함께 예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평소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공약으로 추진할 만큼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온 김학동 군수는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농민들을 격려하며 일일 세일즈맨으로 자처하고 농·특산물 판매에 열을 올렸다.

군은 이랜드 리테일 등 4개 업체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해 유통 채널 다변화를 꾀하며 수출과 대형유통업체 납품으로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직영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201858000만 원 매출이 올해 6월 현재 14억 원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김 군수 공약 실천이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농·특산물은 소백산 중산간 청정 지역에서 생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과육이 단단하고 품질이 좋다.”코로나19 어려운 시기지만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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