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김연주 아나운서·최연소 고3 김민규 8강 진출

이호찬 dangdang@mbc.co.kr 2021. 6. 27.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 씨 등이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해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 씨 등이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해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습니다.

8강전에는 이번 배틀의 최연소 도전자인 김민규 씨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유세차량에 올랐던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 당 사무처 당직작인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이밖에 민성훈·신인규·임승호·황인찬 씨가 진출했습니다.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등은 탈락했습니다.

이번 토론배틀의 주제는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16명의 후보자가 4명씩 팀을 이뤄 치열한 토론배틀을 벌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토론이 끝난 뒤 "놀랍기도 하면서 지원자들을 방송에 내놓으려면 코칭해야 할 것도 많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상대 논리를 파고들고 기술을 걸어 다시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 분을 높게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8강전과 다음 달 5일 결승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을 대변인으로,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입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81957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