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아들을 자신의 배에 배치'..해경 함장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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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의혹을 받는 해경 함장이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속초시 자택에 숨져있던 해경 소속 A 함장을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A 함장은 '해경의 명예를 실추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함장은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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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의혹을 받는 해경 함장이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속초시 자택에 숨져있던 해경 소속 A 함장을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A 함장은 '해경의 명예를 실추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함장은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된 상태였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19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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