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12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83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9만6315명으로 늘었다.
다음달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도에서도 확진자가 386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80만 육박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2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1307명 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9만631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0명이 추가돼 1만4688명이 됐다.
다음달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도에서도 확진자가 386명으로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때 10명이 늘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8일 연속으로 일주일 전 대비 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날 도쿄도는 지난 22일 입원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지사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28일 이후에도 공무에 복귀하지 않고 며칠 더 휴식을 취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고이케 지사는 올림픽 준비와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두기 개편…수도권 '6명 모임·밤 12시 영업' 허용(종합)
- 인국공 사태→25세 1급 공무원…청년층 '역린' 또 건드렸다
- 에스컬레이터서 여성 등에 소변본 남성..(영상)
- 손정민 父 "친구, 아들을 '그거'라고.. 몹시 기분 나빠"
- '바람 폈지?' 아내 알몸에 얼음물·흉기로 가슴 찌른 남편
- 인피니트 김성규, 얀센 백신 접종에도 확진..."모든 활동 중단"[전문]
- 文대통령, 靑반부패비서관 경질…인사검증 부실 또다시 ‘도마’(종합)
- '미우새' 서장훈, 문채원 애교에 "건물까지 줄 뻔"
- 女보좌관과 불륜 키스 딱 걸린 英 보건장관 결국 사임
- 檢 중간간부 인사 후폭풍…'방탄 인사'에 '법치 파괴' 지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