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김민재 영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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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가 김민재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전했다.
터키 매체 '포토 스포르'는 27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베이징에서 뛰는 190cm 수비수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영입 제안을 넣은 팀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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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터키 매체가 김민재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전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베이징 궈안과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많은 유럽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터키 매체 ‘포토 스포르’는 27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베이징에서 뛰는 190cm 수비수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영입 제안을 넣은 팀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포르투갈 매체를 중심으로 김민재의 FC 포르투 이적설이 제기됐다. 김민재는 오는 12월 소속팀 베이징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김민재는 베이징과 재계약 대신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베이징 역시 이적료를 한 푼이라도 건지려면 여름 이적시장 때 김민재를 팔아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제기됐다. ‘포토 스포르’는 “중국 소후 스포츠에 따르면 김민재는 유럽 5대리그, 포르투갈, 터키 팀들의 타깃”이라면서 “포르투갈 Ojogo 신문은 포르투가 김민재 영입에 제안을 넣은 바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오퍼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포토 스포르’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중앙 수비수 루인다마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시키기 위해 협상 중이다. 김민재를 데려올 경우 루인다마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김민재는 지난 6월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 동안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유럽 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모든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뛰고 싶은 것이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서 팀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을 이끄는 빌리치 감독이 갈라타사라이 라이벌 페네르바체로 부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약 빌리치 감독이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고,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는다면 터키 무대에서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우승 19회에 빛나는 터키 명문 구단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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