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8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백종원 “한식의 매력을 보여주지”

■백종원 클라쓰(KBS2 오후 8시30분) =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가르치며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가 시작된다. MC 백종원은 한식 새내기들에게 “쉽게 따라올지 모르겠지만, 저 아시잖아요”라며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뽐낸다. 하지만 곧 이어진 새내기들의 끝없는 질문 공세에 “기다려요”를 연발하다 결국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허재 아들의 폭탄선언 “각자 살자”

■안싸우면 다행이야(MBC 오후 9시) = 전 농구선수이자 농구 감독 허재,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 삼부자가 출연해 ‘자연살이’를 경험한다. 미지의 섬을 찾은 이들은 ‘허당미’를 선보이며 섬 생활에 적응해간다. 하지만 ‘신중파’ 첫째 허웅과 ‘행동파’ 둘째 허훈의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이 문제를 일으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마저 쏟아지자 참다못한 막내 허훈은 각자 살자는 폭탄선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