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서 '델타 플러스 변이' 첫 감염 사례 보고

김학휘 기자 2021. 6. 27.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에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전했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돼 각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에서 비행기를 타고 덴마크에 온 한 승객에게서 확인됐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돼 각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이미 지배종이 된 데 이어 포르투갈, 러시아에서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