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서 '델타 플러스 변이' 첫 감염 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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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전했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돼 각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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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에서 비행기를 타고 덴마크에 온 한 승객에게서 확인됐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돼 각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이미 지배종이 된 데 이어 포르투갈, 러시아에서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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