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대전 골령골 위령제 열려

이정은 2021. 6. 27.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한국전쟁 당시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민간인 등 7천여 명이 학살된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희생자를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위령제는 대전산내골령골대책회의 주최로 종교 제례와 추모시 낭송,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유해발굴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산내평화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