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성 인사' 논란.."자의적 판단, 문제없어"
나종훈 2021. 6. 27. 21:48
[KBS 제주]측근 채용을 반대하는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고발돼 검찰에 송치된 김우남 마사회장이 사건 피해자들을 인사 조처하며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우남 회장이 인적 쇄신을 빌미로 사건 피해자인 인사담당 직원을 부당하게 전보했다며 이는 2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마사회 측은 인사처장과 부장이 발령된 곳은 마사회 내부적으로 핵심 부서라며 수평 전보 인사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노조의 주장은 자의적 판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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