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일가족 등 5명 확진..충북 누적 3,291명
송근섭 2021. 6. 27. 21:39
[KBS 청주]오늘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의심증상을 보인 소방공무원과 초등학교 교사인 배우자, 초등학생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다음 달 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또 강원도 평창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확진돼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누적 확진자가 3,291명으로 늘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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