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새 거리두기..충북 8명 모임 허용

송근섭 2021. 6. 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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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2주 동안 강화된 1단계 수준의 거리 두기를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고, 각종 집회·행사는 300명 미만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장은 실내 30%, 실외 50%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나머지 다중이용시설은 시간 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지켜본 뒤 거리 두기 추가 완화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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