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돕기 한기범 "허재 고마워, 평생 못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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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이 허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한기범이 양치승에게 자신이 주최하는 자선 농구대회 참가를 권유했다.
이를 계기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대회를 열게 됐다는 한기범은 "자선 경기를 했을 때 맨 처음에 허재가 와줬다"며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순간이었다. 후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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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한기범이 허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한기범이 양치승에게 자신이 주최하는 자선 농구대회 참가를 권유했다. 그가 10년째 열고 있는 농구대회에는 그동안 다니엘 헤니, 이특, 정진운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선수로 참여해 왔다.
양치승은 학창 시절 이후로는 농구를 해 본 적이 없다며 난감해했지만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라는 말에 기꺼이 수락하고 농구 연습에 들어갔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은 가족력이 있다는 한기범은 이로 인해 아버지와 남동생을 잃고, 자신도 심장 수술을 2회나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대회를 열게 됐다는 한기범은 "자선 경기를 했을 때 맨 처음에 허재가 와줬다"며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순간이었다. 후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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