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심쿵 애교 "건물 하나 줘봐"..서장훈 "잘못하다 주겠다"(미우새)

서지현 2021. 6.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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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문채원의 '심쿵'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6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문채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와 함께 문채원이 SBS '런닝맨' 출연 당시 이승기를 향해 "야! 줘 봐"라고 애교를 부렸던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잘못하다 주겠는데요"라며 문채원에게 '심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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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서장훈이 문채원의 '심쿵'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6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문채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이후 약 6년 5개월 만 예능에 출연했다는 문채원은 "굉장히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때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채원이 SBS '런닝맨' 출연 당시 이승기를 향해 "야! 줘 봐"라고 애교를 부렸던 영상이 공개됐다. MC 서장훈은 "굉장히 '심쿵' 포인트로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MC 신동엽은 "서장훈이 후배 여자 연예인이 자기한테 반말하는 걸 좋아한다. '야 남는 건물 하나 줘봐' 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문채원은 "오늘 처음 뵀는데"라면서도 "야! 건물 하나 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잘못하다 주겠는데요"라며 문채원에게 '심쿵'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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