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도 도쿄 올림픽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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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39)도 다음달 도쿄 올림픽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27일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테니스 선수인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여성 테니스계 '여제'로 불리며, 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 1개와 복식 3개를 땄다.
앞서 스페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도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 컨디션을 고려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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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39)도 다음달 도쿄 올림픽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27일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이날 윔블던 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사실 올림픽 리스트에 없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다"면서 "만약 (리스트에 이름이) 있다 해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테니스 선수인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여성 테니스계 '여제'로 불리며, 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 1개와 복식 3개를 땄다.
앞서 스페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도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 컨디션을 고려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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