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오늘 14명 확진..사흘 새 감소 다행

김경목 2021. 6. 27.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은 롯데마트 춘천점을 진원지로 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14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별로 춘천 7명, 원주 5명, 강릉·속초 각 1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강릉여행 중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

춘천 확진 사태로 감염자 수가 최근 급증했지만 다행히 지난 25일 33명, 26일 19명, 27일 14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33명→26일 19명→27일 14명 점차 감소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은 롯데마트 춘천점을 진원지로 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14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별로 춘천 7명, 원주 5명, 강릉·속초 각 1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원주 5명 중 2명은 춘천 롯데마트발 감염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춘천 선별진료소의 대기행렬이 너무 길어지자 원주로 갔다.

강릉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 20대 시민으로 서울 강서구 결혼식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강릉여행 중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

속초 확진자는 앞서 감염된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살던 동료로 나타났다.

춘천 확진 사태로 감염자 수가 최근 급증했지만 다행히 지난 25일 33명, 26일 19명, 27일 14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누적 확진자 수는 3533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