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오디션 포기, 가출 전혜빈 찾다 교통사고 '위기' (종합)

유경상 2021. 6. 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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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이 오디션 결승을 앞두고 가출한 전혜빈을 찾다가 교통사고 당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0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예슬(김경남 분)은 부친 한돌세(이병준 분)와 오봉자(이보희 분)의 결혼을 반대했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에게 "고맙다. 이모에게 그 정도로 끝내줘서"라고 말했다.

한예슬이 막 속초를 떠난 때 이광식은 한예슬이 오디션 결승을 앞두고 사라진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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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이 오디션 결승을 앞두고 가출한 전혜빈을 찾다가 교통사고 당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0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예슬(김경남 분)은 부친 한돌세(이병준 분)와 오봉자(이보희 분)의 결혼을 반대했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에게 “고맙다. 이모에게 그 정도로 끝내줘서”라고 말했다. 오봉자는 한돌세에게 “젊어서 지은 죄 이렇게 받는다. 그 때는 이런 날이 올지 몰랐죠? 자식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우리가 시작한 일이니 우리가 끝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돈을 훔치러 갔다가 딸 이광남(홍은희 분)과 이광태(고원희 분)에게 딱 들켰다. 돈다발 주인들이 돌아와 이철수, 이광남, 이광태가 위기에 처했지만 형사 서성대(이명호 분)가 출동했다. 서성대는 놈들이 위조지폐 제조책과 공급책이라 알렸고, 이철수는 위조지폐를 훔치려 했던 사실을 알고 부끄러움에 눈물 흘렸다.

오봉자는 가족들에게 한돌세와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지풍년(이상숙 분)은 아들 배변호(최대철 분)가 전처 이광남(홍은희 분)을 만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걔는 안 된다”며 선을 권했다. 허기진(설정환 분)은 이광태의 조언대로 형 허풍진(주석태 분)에게 무릎 꿇고 연애 허락을 받으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오탱자(김혜선 분)는 아들 방기가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2주 동안 꽈배기 튀기는 일을 맡았다. 한예슬은 오디션에 참가했고 예선 통과 본선 진출했다. 한예슬은 주변에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고, 한돌세는 한예슬에게 다시 한 번 “네가 한 번만 양보해라”고 설득했다. 이에 한예슬은 “그렇게 힘들었다면서 내가 아버지처럼 살길 바라냐”고 성냈다.

이광식은 한예슬의 집 앞으로 찾아가 “오디션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한예슬은 “떨어졌다”고 거짓말하며 이광식을 데리고 숙박업소로 가 “우리 밤 보낸 적 없으니 헤어져도 된다며. 그럼 이렇게 하면 되는 거니?”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오봉자의 책장에서 이철수의 일기장을 발견했고, 오봉자는 일기장을 이철수에게 돌려줬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당신에게 못한 것 복덩이에게 갚고 싶다. 복덩이가 정말 친엄마처럼 느끼게 키워볼게”라며 “잘해보고 싶어. 당신하고 복덩이 잘 키우고 싶어. 이 기회 놓치기 싫어. 하게 해줘. 복덩이 엄마”라고 눈물로 프러포즈했다. 배변호는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알지? 당장 어머니도 설득해야 한다. 감당할 수 있겠냐”며 이광남의 손을 잡았다.

이광식은 이모 오봉자를 만나 “이모 마음 접은 것 확실하면 내가 하면 안 될까? 이런 사람 평생 못 만날 것 같아”라고 말하려 했지만 오봉자가 먼저 “나 그냥 결혼할까. 아무 생각하지 말고 네 생각대로 해도 될까”라고 물었다. 다음 날 오봉자는 이광식에게 “어제 내가 한 말 잊어라”고 말했지만 이광식은 터미널로 떠났다.

이광식은 오봉자에게 “이모 마음 봤다. 결혼식 정해지면 오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이 식당 문을 닫은 것을 보고 함께 여행 갔던 속초로 갔다. 한예슬이 막 속초를 떠난 때 이광식은 한예슬이 오디션 결승을 앞두고 사라진 사실을 알았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전화해 속초에 있다고 알렸고, 한예슬은 차를 돌리다 교통사고 당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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