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문채원 "실질적 독립은 1년..그동안 부모님 집 가까이 살아"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문채원이 독립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문채원은 "6년 전 SBS '런닝맨' 출연 이후 처음"이라며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독립은 6년 전에 했다. 부모님 집과 워낙 가까웠고 어머니가 자주 왔다 갔다 했다. 실질적인 독립은 1년 정도 됐다. 제일 가까운 집은 어느 정도냐면 우리 집 거실에서 부모님 집이 보였다"라며 "그 당시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멀리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궁상 맞다고 생각할 때에 "식탁을 굳이 놔두고 자꾸 편하게 밥 먹으려고 할 때"라고 답했다.

그는 "거실에서 TV보면서 먹고 쇼파에서 먹거나. 반찬 통에다가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혼자 있을 땐 편하게 하고 싶다"라며 "반찬은 어머니가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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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