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문채원 "실질적 독립한 지 1년 됐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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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문채원이 1년 전 실질적 독립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독립은 6년 전에 했는데 부모님 집이랑 워낙 가까이 있었었고 어머니가 자주 왔다 갔다 하셨다. 한 달에 한두 번 보는 실질적인 독립은 1년 됐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제일 가까운 집은 어느 정도였냐면 저희집 거실에서 부모님 집 부엌이 보이는 정도였다.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멀리..”라며 웃어 보였다.

부모님과 다시 살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이 없었냐는 물음에 문채원은 “그랬던 적은 잘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스스로 궁상맞다 싶을 때에 대해 문채원은 “식탁을 굳이 두고 바닥에서 밥 먹거나 거실에서 TV 보면서 먹거나, 소파 위에서 먹거나..”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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