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케인-그릴리쉬 포함 21/22시즌 예상 라인업

김희웅 2021. 6.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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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다음 시즌 라인업은 어떨까.

바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한국 시간) 이 둘을 포함한 맨시티의 2021/2022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케인과 그릴리쉬를 모두 품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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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다음 시즌 라인업은 어떨까.

맨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선수 둘을 노리고 있다. 바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한국 시간) 이 둘을 포함한 맨시티의 2021/2022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대형을 기반으로 한 최전방에는 필 포든, 케인, 리야드 마레즈가 자리했다. 중원은 그릴리쉬,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이름을 올렸고, 골문에는 에데르송이 위치했다.

2020/2021시즌보다 한층 강해진 라인업이다. 이전 시즌에도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대로라면 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케인과 그릴리쉬를 모두 품기는 쉽지 않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569억 원)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53억 원)를 원한다. 최강 라인업을 꾸리기 위해서는 이적료 협상이 가장 중요할 전망이다.

사진=90MIN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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