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들이받은 승용차..일대 40여 가구 정전

김덕현 기자 2021. 6.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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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주택가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렌터카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는데, 주차된 차량 4대도 파손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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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주택가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렌터카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는데, 주차된 차량 4대도 파손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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