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태건, 200m 20초93..전국육상선수권 우승

이상완 기자 2021. 6. 27.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거리 한국신기록(200m) 보유자 박태건(30ㆍ강원도청)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태건은 27일 오후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200m 결선에 출전해 20초9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박태건이 200m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19년 8월 태백산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이후 2년 만이다.

박태건은 2018년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0초40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200m 결선에 출전해 20초93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태건.

[STN스포츠(정선)=이상완 기자]

단거리 한국신기록(200m) 보유자 박태건(30ㆍ강원도청)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태건은 27일 오후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200m 결선에 출전해 20초9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박태건이 200m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19년 8월 태백산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이후 2년 만이다.

박태건은 2018년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0초40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200m 정상에 오른 박태건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라며 "최고의 성적으로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자부 200m 결선에서 김다정(31ㆍ안동시청)이 24초83으로 우승했으며, 남자부 400m 허들 결선에서 임찬호(29ㆍ정선군청)가 50초42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부 포환던지기는 정일우(35ㆍ여수시청)가 18m17을 던져 정상에 올랐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