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부인 찌르고 투신한 남편

강민한 2021. 6.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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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주택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후 남편이 투신 했다.

27일 오전 10시쯤 함양군의 한 식당 1층에서 A(65)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63)씨를 흉기로 찌른 후 식당 2층에서 아래로 투신했다.

A씨와 B씨 모두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하던 중 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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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모두 사망.. 경찰, 사건 경위 수사
경남 함양의 주택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후 남편이 투신 했다.

27일 오전 10시쯤 함양군의 한 식당 1층에서 A(65)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63)씨를 흉기로 찌른 후 식당 2층에서 아래로 투신했다.

A씨와 B씨 모두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하던 중 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식당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과 신고자인 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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