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이끈 홍원기 감독 "이주형 활약, 강렬히 남는다" [MK톡톡]

안준철 2021. 6.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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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7일 홈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전에서 김혜성의 9회말 끝내기안타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이로써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최근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수훈갑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김혜성이었지만,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신인 이주형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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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7일 홈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전에서 김혜성의 9회말 끝내기안타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이로써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최근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수훈갑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김혜성이었지만,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신인 이주형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2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말 2사 1,2루에서 키움 이주형이 3점 홈런을 친 후 홍원기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이주형은 데뷔 첫 안타를 2회말 선제 3점포로 장식했고, 9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얻어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도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주형의 활약이 강렬하게 남는 경기다. 9회에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주형에게 오늘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어 “김혜성이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타격을 해줬다. 조상우도 팀의 마지막 투수답게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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