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으로 뭉친 덴마크, 17년 만에 8강행

하성룡 기자 2021. 6.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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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에서 덴마크가 웨일스를 대파하고 17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에릭센의 대형 유니폼이 그라운드에 펼쳐지고, 상대편 웨일스 대표팀도 에릭센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유로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4골을 퍼부으며 17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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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에서 덴마크가 웨일스를 대파하고 17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을 위해 선수들이 똘똘 뭉쳐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에릭센의 대형 유니폼이 그라운드에 펼쳐지고, 상대편 웨일스 대표팀도 에릭센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2연패 뒤 4대 1 대승으로 극적으로 16강에 올라온 덴마크, 오늘(27일)도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돌베르가 전반 27분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 그리고 후반 3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돌베르가 또 한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멜레와 브레스웨이트가 한 골씩 보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유로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4골을 퍼부으며 17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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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연장 끝에 오스트리아를 2대 1로 꺾고 8강에 진출하며 A매치 3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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