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승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5명 다치고 일대 정전

백상현 2021. 6.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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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차량 탑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40여 가구에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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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차량 탑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40여 가구에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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