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5점 차 뒤집은 LG 류지현 감독 "올 시즌 최고 경기였다"

박성윤 기자 2021. 6. 27.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5 역전승을 거둔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LG는 26일 더블헤더에서 10-5 승리, 7-10 패배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잡으며 2승 1패로 주말 3연전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5 역전승을 거둔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LG는 26일 더블헤더에서 10-5 승리, 7-10 패배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잡으며 2승 1패로 주말 3연전을 마쳤다. LG는 41승 29패 승률 0.586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 정찬헌이 1⅓이닝 7피안타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불펜 투수들이 7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타석에서는 1-5로 뒤진 가운데 채은성이 동점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이영빈이 역전 2점 홈런, 김민성이 쐐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다.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영빈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 앞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