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양희연 감독 "20년전 윤동식과 미팅, 그땐 지금과 다르게 멋져"

서유나 2021. 6. 27.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농구팀 양희연 감독이 윤동식과의 과거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저는 감독이자 전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희연"이라고 소개, 허재 현주엽과도 1995-1996년 농구대잔치 같은 코트를 뛴 사실을 전했다.

양희연 감독은 당시 윤동식이 인기가 많았냐는 말에 "그당시엔 지금 모습과 조금 다르게 멋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양희연 감독은 여홍철과 함께 스포츠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인연도 전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국회 농구팀 양희연 감독이 윤동식과의 과거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1회에서는 국회 농구팀 'A.B.C'가 상암 불낙스의 경기 상대로 등장했다.

이날 국회 농구팀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 멤버가 눈에 띄었다. 그녀는 "저는 감독이자 전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희연"이라고 소개, 허재 현주엽과도 1995-1996년 농구대잔치 같은 코트를 뛴 사실을 전했다. 현주엽과는 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했다.

그녀는 허재 현주엽에 이어 또 다른 멤버와도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윤동식과 약 20년 전 미팅을 한 적이 있다고. 이에 홍성흔이 "얌전한 척하면서 다 한다"고 놀리는 가운데, 윤동식은 본인이 되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윤동식은 양희연 감독이 기억이 안 나냐는 물음에 "머리를 많이 맞아서"라고 변명했다.

양희연 감독은 당시 윤동식이 인기가 많았냐는 말에 "그당시엔 지금 모습과 조금 다르게 멋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양희연 감독은 여홍철과 함께 스포츠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인연도 전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쏜다'의 공식 노래왕 여홍철은 "제가 립싱크를 너무 잘한다"고 너스레로 응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