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 대신 'SON-제?' 토트넘, 제주스 포함한 예상 스쿼드 (英 매체)

허윤수 2021. 6. 27.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헤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의 조합을 볼 수 있을까.

이번 여름 토트넘의 가장 큰 변수는 케인의 거취다.

물론 케인과 제주스가 보여준 능력 차이는 명확하다.

매체는 "제주스는 케인만큼 정점을 찍지 못했지만 24살에 불과하다는 게 중요하다. 같은 수준에서 중요한 골과 우승을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헤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의 조합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새로운 조합이 나타나게 될까.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면 토트넘은 완전히 다른 스쿼드를 보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의 가장 큰 변수는 케인의 거취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휩쓴 그는 우승 전력의 팀으로 이적을 희망한다.

토트넘은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케인을 보내려고 하지 않는다. 반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의 맨체스터 시티는 1억 파운드(1,569억 원)에 선수 한 명을 얹는 조건을 제시하며 구애를 펼치고 있다.

매체는 “팀 스타 플레이어 케인이 이적을 원하는 가운데 다니엘 레비 회장은 어떤 제안에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1억 파운드에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중 한 명을 함께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명한 선택은 제주스를 선택해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라며 막대한 이적료를 챙김과 동시에 공격진 보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케인과 제주스가 보여준 능력 차이는 명확하다. 매체는 “제주스는 케인만큼 정점을 찍지 못했지만 24살에 불과하다는 게 중요하다. 같은 수준에서 중요한 골과 우승을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해리 윙크스, 세르주 오리에의 이탈과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요아킴 안데르센(풀럼)의 합류 가능성을 전했다.

2021/2022 시즌 토트넘 예상 스쿼드 (英 풋볼 런던)
GK – 위고 요리스, 조 하트, 알피 화이트먼
DF –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벤 데이비스, 자펫 탕강가, 요아킴 안데르센
MF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
FW- 스티븐 베르흐베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브리엘 제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