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9회 끝내기' NC, 4위 SSG 4-3 제압..2G 차 추격 [창원 리뷰]

홍지수 2021. 6. 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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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8번째 맞대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NC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SSG와 이번 주말 3연전을 2승 1무로 마쳤다.

7회초 무사 1, 3루에서 추신수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추가로 1점을 더 뺏긴 NC는 7회말 SSG의 바뀐 투수 김택형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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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9회초 무사 1루 NC 박석민이 안타를 때려내거 있다. 2021.06.10/ youngrae@osen.co.kr

[OSEN=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4위 SSG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8번째 맞대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NC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SSG와 이번 주말 3연전을 2승 1무로 마쳤다. 3연전 내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경기도 접전이었다. 2회까지 0-0으로 맞서던 NC는 3회초 먼저 실점을 했다. 선발 등판한 이재학이 1사 이후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고종욱에게도 볼넷을 내줬고 추신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재학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지만 NC 타선의 침묵이 길어졌다. 6회까지 SSG 선발 이태양의 호투에 묶였다.

그러다 투수가 바뀌고 살아났다. 7회초 무사 1, 3루에서 추신수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추가로 1점을 더 뺏긴 NC는 7회말 SSG의 바뀐 투수 김택형을 공략했다. 

권희동이 좌전 안타를 쳤고 나성범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양의지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알테어가 동점 투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3-3. NC는 SSG 필승조 좌완 김태훈까지 공략했다. 첫 타자 나성범이 우익선상 2루타를 쳐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다. 양의지가 자동 고의4구로 나갔고 알테어가 우익수 뜬공을 쳐 1사 1, 3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때리면서 경기가 끝났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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