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시청한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16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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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의 16강전이 2만여명이 시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민의힘은 16명의 후보자 가운데 8명을 선발해 8강전을 치룰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대변인을 선출하는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을 진행했다.
최대 시청자 수는 2만 2000여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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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의 16강전이 2만여명이 시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민의힘은 16명의 후보자 가운데 8명을 선발해 8강전을 치룰 예정이다.
16명의 지원자가 4인 1개 조로 나뉘어 ‘65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와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두고 논쟁했다. 1부에서는 ‘65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두고 팀명 ‘저스티스’(전성하·김민규·민성훈·장천)가 찬성 입장으로, 팀명 ‘토론의힘’(최인호·류혜주·양준우·임승호)이 반대 논리로 맞붙었다.
2부는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 주제였다. 팀명 ‘2345’(황규환·김연주·신현주·양기열)이 찬성을 맡고 팀명 ‘국가대표’(백지원·신인규·윤희진·황인찬)가 반대 의견을 주장했다.
1부 토론에서는 ‘토론의힘’이 승리했지만 와일드카드로 ‘저스티스’의 김민규, 민성훈 지원자가 구제됐다. 대신 ‘토론의힘’의 최인호, 류혜주 지원자가 탈락했다.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토론에서는 ‘국가대표’가 승리했다. 역시 와일드카드 사용으로 ‘2345’의 김연주, 황규한 지원자가 8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에서는 백지원, 윤희진 지원자가 고배를 마셨다.
한편, 토론배틀은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됐다. 최대 시청자 수는 2만 2000여 명이었다. 민감한 주제인 만큼 지원자들은 토론에서 강하게 부딪쳤다. 사회를 맡은 김병민 전 비대위원장이 개입해 토론 방향을 다잡았다. 시각 자료를 준비해 논리를 펼친 지원자도 있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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