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명 확진..천안 자동차부품 업체 2명 추가

이시우 기자 2021. 6.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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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3명, 논산·서산·당진 각 1명 등 모두 6명이다.

천안에서는 직원 7명을 포함해 13명이 집단감염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났다.

이날 2명이 확진되면서 천안 자동차부품 업체 관련 확진자는 천안 13명, 아산 2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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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명, 논산·서산·당진 각 1명..누적 3783명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4명 증가한 15만507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14명(해외유입 4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42명, 경기 171명(해외 2명), 인천 24명(해외 1명), 충남 23명(해외 1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경남 13명(해외 1명), 부산 12명, 광주 12명, 대구 8명, 세종 8명, 전북 6명, 전남 5명(해외 1명), 울산 3명(해외 3명), 경북 4명, 충북 3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34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3명, 논산·서산·당진 각 1명 등 모두 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83명이다.

천안에서는 직원 7명을 포함해 13명이 집단감염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났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와 50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업체에서는 25일 40대 직원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해당업체 근로자 4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로 직원 6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26일에는 천안에서 5명, 아산에서 1명의 감염자를 추가로 찾아냈다.

이날 2명이 확진되면서 천안 자동차부품 업체 관련 확진자는 천안 13명, 아산 2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산과 공주에서도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30대와 10대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치료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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