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中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편 투신 '모두 사망'

정시내 2021. 6.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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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편이 투신해 부부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남 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함양군 한 주택에서 A(60대)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다음 주택 2층으로 올라서 투신했다.

A씨와 B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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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편이 투신해 부부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27일 경남 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함양군 한 주택에서 A(60대)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다음 주택 2층으로 올라서 투신했다.

A씨와 B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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