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토론배틀 8강에 임백천 부인·고3 학생 진출.. '인헌고 편향교육' 최인호는 탈락

조권형 기자 2021. 6.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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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는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8강에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민규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 등이 진출했다.

이날 국민의힘 16강 토론 결과 김민규(2003년생)·김연주(1966년생)·민성훈(1987년생)·신인규(1986년생)·양준우(1995년생)·임승호(1994년생)·황규환(1981년생)·황인찬(1997년생)씨가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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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심사에 앞서 상의를 벗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27일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는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8강에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민규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 등이 진출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장천 변호사, ‘인헌고 편향교육’을 주장한 최인호씨, 양기열 은평구의원 등은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국민의힘 16강 토론 결과 김민규(2003년생)·김연주(1966년생)·민성훈(1987년생)·신인규(1986년생)·양준우(1995년생)·임승호(1994년생)·황규환(1981년생)·황인찬(1997년생)씨가 8강에 진출했다.

류혜주(1999년생)·신현주(1997년생)·양기열(1985년생)·백지원(1994년생)·윤희진(1992년생)·장천(1985년생)·전성하(1981년생)·최인호(2001년생)씨는 탈락했다.

16강은 2팀씩 2개조의 4대4 팀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1조는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를 주제로 전성하·김민규·민성훈·장천씨가 찬성팀, 최인호·류혜주·양준우·임승호씨가 반대팀으로 토론했다. 토론 결과 반대팀이 승리한 가운데 심사단은 ‘와일드카드’로 찬성팀에서 김민규·민성훈씨를 합격시키고 반대팀에서 최인호·류혜주씨를 떨어뜨렸다.

2조는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주제로 황규환·김연주·신현주·양기열씨가 찬성팀, 백지원·신인규·윤희진·황인찬씨가 반대팀으로 토론했다. 토론 결과 반대팀이 승리한 가운데 심사단은 ‘와일드카드’로 찬성팀에서 황규환·김연주씨를 합격시키고 반대팀에서 백지원·윤희진씨를 떨어뜨렸다.

앞으로 토론배틀 일정은 오는 30일 8강전, 7월 5일 4인 최종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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