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어게인 농구대잔치'에서 고대 이길 수 있다" 자신 (뭉쏜)

이주원 2021. 6. 27.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승 감독' 허재가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모두가 첫 승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김성주는 "우리가 기분 좋은 1승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세라면 1승도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승 감독' 허재가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이하 '뭉쏜')에서는 지난 주 방송 6개월 만에 첫 승을 올린 기쁨의 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만은 "밤에 잠이 안 오더라. 허재 감독이 맨 마지막에 3점을 넣으면 비기는데 그때 왜 작전 타임을 안 했을까 궁금했는데 깊은 뜻이 있더라. 우리가 작전타임을 쓰면 상대도 작전타임을 가질 수 있는 거더라"라며 허재에게 감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허재가 "맞다. 상대의 작전타임은 안 되는 거다"라며 맞장구를 치자 김용만은 "이기면 명장입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모두가 첫 승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김성주는 "우리가 기분 좋은 1승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세라면 1승도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우리가 이런 분위기면 고대도 이길 수 있다. 막 던져도 된다. 분위기 좋으니까 다 이길 수 있어"라며 무한한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현주엽 코치 역시 "제가 봤을 때는 우리의 조직력과 체력이 월등하다. 기아는 깔고 가고 고대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주 '뭉쏜'에서는 상암불낙스가 기아와 연대, 고대와 함께 '2021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허재와 현주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동국, 여홍철, 김기훈, 이형택, 방신봉, 김병현, 홍성흔, 김동현, 윤동식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