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의혹'에 윤석열 장모 거듭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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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최 씨 측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최 씨 측 대리인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공소시효도 완성됐다"며 보도에 나온 도이치모터스 관계자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공모 관계가 성립할 여지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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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최 씨 측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최 씨 측 대리인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공소시효도 완성됐다"며 보도에 나온 도이치모터스 관계자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공모 관계가 성립할 여지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보도가 검찰 수사팀의 증거자료와 내부 법리검토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여 검찰과 언론의 유착이 의심된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BS 노컷뉴스는 검찰이 2010년과 2011년 사이 최 씨가 도이치모터스 관계자와 동일한 IP로 주식을 거래한 통신 기록을 확보했고, 2012년에도 수상한 거래 정황이 포착돼 공소시효 10년을 적용하면 내년까진 최 씨 등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192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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