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차민석, 샤이니 민호 닮은 훈훈 외모 "농구계 갈수록 인물 좋아져"

서유나 2021. 6.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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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석 선수가 샤이니 민호 닮은꼴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6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1회에서는 1980-1990년대 농구 열풍을 재현할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대한민국 농구계 슈퍼루키 TOP3 이현중, 이원석, 차민석이 스페셜 코치로 나섰다.

김용만은 허재, 현주엽, TOP3 순으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며 "농구계가 갈수록 인물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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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차민석 선수가 샤이니 민호 닮은꼴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6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1회에서는 1980-1990년대 농구 열풍을 재현할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대한민국 농구계 슈퍼루키 TOP3 이현중, 이원석, 차민석이 스페셜 코치로 나섰다.

이날 전설들은 차민석 선수의 훈훈한 외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빛이 샤이니 민호를 닮았다는 것. 이는 민호의 실제 절친 이동국도 인정할 정도였다. 전설들은 "저렇게 생긴 사람이 농구를 잘하나 보다"고 감탄했다.

김용만은 허재, 현주엽, TOP3 순으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며 "농구계가 갈수록 인물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잠시 어리둥절해 하던 현주엽은 "(허재보다) 내가 더 나은 건 맞는 거냐"며 만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민석은 2020 프로농구 국내 최초 고졸 출신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로, 차세대 포워드다. 서울 썬더스에 입단한 그는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가지고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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