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소방관 일가족 등 5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3291명

천영준 2021. 6.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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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충주시에 거주하는 5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전신 허약감과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40대 소방공무원과 30대 배우자, 초등학생 자녀 2명이 확진됐다.

충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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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충주시에 거주하는 5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전신 허약감과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40대 소방공무원과 30대 배우자, 초등학생 자녀 2명이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 소방관이 근무하는 충주 지역의 한 센터 직원 7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녀가 다니는 모 초등학교 학생 1204명과 교직원 108명 등 1312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강원도 평창군 확진자의 40대 지인은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3일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충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4명으로 늘었다. 충북 전체는 32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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