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전소민, 지석진과 '불쾌맨' 당첨..허영지, 휴가비 세전 15만원 획득

김효정 2021. 6.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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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하하에게 배신당했다.

잠들기 직전 애인에게 메시지가 오면 읽냐는 질문에 지석진과 허영지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메시지를 안 읽는다를 선택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허영지에게는 왜 반말을 하냐 물었다.

이날 멤버들은 불쾌맨으로 지석진과 전소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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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이 하하에게 배신당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채영, 허영지와 함께 '쾌걸 남녀 바캉스'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수에 속하면 1점 획득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잠들기 직전 애인에게 메시지가 오면 읽냐는 질문에 지석진과 허영지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메시지를 안 읽는다를 선택했다.

이에 허영지는 "이렇기 때문에 내가 답장을 못 받았구나. 내가 그렇게 어려운 거 보냈냐? '잠이 안 온다 오빠' 이거 하나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없다"라며 과거 경험을 떠올리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석진은 샤워를 한 후 배수구에 있는 머리카락을 바로 건지냐는 질문에 본인은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내는 바로바로 청소를 한다고 말했고, 이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석진은 "우리 아내는 나랑 결혼한 거 행복해하니까 여러분들이 신경 쓰지 마라"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한채영에게 "채영이 결혼했으면 알 거 아니냐"라고 공감을 유도했다. 이에 멤버들은 왜 한태영에게 반말을 하느냐 지적했고, 지석진은 한채영과 친해졌다며 "반말할까? 존댓말 할까요?"라고 한채영에게 물었다. 그러자 한채영은 "존댓말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허영지에게는 왜 반말을 하냐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영지는 내가 준하네 꼬치집에서도 보고 그랬다"라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지는 "근데 계산은 안 해주셨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옆에 있다는 말만 들었다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형 나는 권역별로 계산을 해준다"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래 너 잘났나 새끼야"라며 "너 내가 경고하는데 너무 계산하고 다니지 마"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불쾌맨으로 지석진과 전소민을 선정했다. 마지막 투표를 앞두고 전소민은 하하와 유재석을 몰아가기로 담합했으나 하하에게 배신을 당했던 것. 하하의 배신을 알아챈 전소민은 분노했다. 하지만 하하는 끝까지 연기를 하며 자신은 소민이 아닌 유재석을 뽑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소민은 제작진에게 "투표용지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라며 "돈 줄게. 출연료 줄게"라고 사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쾌맨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인공 계곡에 입장해 물놀이를 즐겼다. 이에 지석진은 "클로징 빨리 해라. 소감 짧게 이야기하고"라며 경고했다. 그런데 제작진은 "아, 우승자를 결정할 룰렛이 들어와야 된다"라며 메인이벤트를 뒤늦게 시작해 지석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날 최대 90만 원부터 최소 15만 원의 휴가비를 받게 된 룰렛의 주인공은 최저 금액 15만 원의 허영지였다. 이에 멤버들은 "SBS 싸게 먹네"라고 괘씸해했다. 그리고 제작진은 "15만 원에서 세금 떼고 오늘 바로 드린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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