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튜브 더 재밌어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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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새단장하고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27일 시는 새로운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대시민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대폭 개편하고 시정 정보와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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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 맞춰 정책 홍보
27일 시는 새로운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대시민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대폭 개편하고 시정 정보와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우선 시의 주요 행사와 이슈를 전달하는 '부산 먼저 미래로' 콘텐츠를 통해 15분 도시, 오픈 캠퍼스 미팅 등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공약과 시정 활동 현황 등을 통해 부산의 성장동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그동안 격주로 진행되던 '붓싼뉴스'는 이름을 '부산이데이(e-day) 뉴스'로 바꾸고 문혜진 아나운서와 정수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에 나선다. 주 2회 편성으로 제작 주기를 당겨 시정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부산이데이 포커스'를 통해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고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홈쇼핑 형식을 빌려 시의 정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붓싼홈쇼핑' 코너를 신설한다. 전문 방송인 이남미씨가 진행을 맡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전달 코너가 될 전망이다.
이경훈 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쉽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정책 공감과 이해를 돕는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면서 "유튜브 채널로 시민 소통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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