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등 집단감염 확산.. 하루새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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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수산업 종사자, 목욕탕 등의 집단감염이 확산되며 하루 새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 5명을 기록, 50여일 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주춤하는가 했지만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시 이어지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돼 누적 614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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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수산업 종사자, 목욕탕 등의 집단감염이 확산되며 하루 새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 5명을 기록, 50여일 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주춤하는가 했지만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시 이어지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돼 누적 6140명이라고 밝혔다.
서구 수산업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됐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확진된 근로자 43명이 소속된 사업장은 총 10곳(선박업체 8곳, 선박기기업체 2곳)에 달한다고 시는 전했다.
남구 소재 목욕탕에서도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유증상 확진자의 동선에 목욕탕이 확인돼 접촉자 120명을 조사한 결과 전날까지 지표환자를 포함,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용자 7명, 접촉자 1명)이며, 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2186명(누적 109만8287명), 2차 1128명(누적 30만5328명)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32.7%가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 완료는 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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