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군, 이승기 군대 썰 팩트체크 "상위 10%"

최하나 기자 2021. 6.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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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가수 박군이 이승기의 군대 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특전사 출신 박군이 출연한 가운데 '생사부일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기는 박군의 등장에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과 김동현은 박군에게 그동안 이승기가 말한 위인전 수준의 군대 설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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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집사부일체' 가수 박군이 이승기의 군대 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특전사 출신 박군이 출연한 가운데 '생사부일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기는 박군의 등장에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전사로 군 복무를 했던 시절 박군이 담당관이었다고.

이에 양세형과 김동현은 박군에게 그동안 이승기가 말한 위인전 수준의 군대 설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었다.

박군은 이에 대해 "선배님이 특전사에서 군생활 할 때 정말 모범용사였다. 훈련소에서도 엘리트였다. 체력 만점, 인성도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군은 "전투력 경연대회 때 1000명이 10km 마라톤을 했는데 그때 저보다도 앞에 계셨다"면서 "이승기 선배님은 상위 10%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이거 다 편집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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