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전 앞둔 '커즈' 문우찬 "내 플레이만 잘하면 블랭크도 이길 수 있다"

김형근 2021. 6.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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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고 승리한 T1의 '커즈' 문우찬이 오랜만의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도 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들었지만 곧 떨쳐내고 어떻게 플레이를 진행할지에 대해 생각했다."라고 경기 시작 전 들었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 '커즈' 문우찬은 "2세트에 경기가 길어지면서 니달리의 포킹 특성에 압박을 받긴 했지만 그것을 파훼해서 결국 승리했다."라고 경기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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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고 승리한 T1의 ‘커즈’ 문우찬이 오랜만의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과 T1의 경기에서 T1이 완승을 거두며 3승째를 기록했다.

‘커즈’ 문우찬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연패를 하고 있어서 분위기도 안 좋고 연습 때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이야기하면서도 “DRX가 연패중이어도 잘 하는 팀이었다.”고 상대를 분석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도 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들었지만 곧 떨쳐내고 어떻게 플레이를 진행할지에 대해 생각했다.”라고 경기 시작 전 들었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 ‘커즈’ 문우찬은 “2세트에 경기가 길어지면서 니달리의 포킹 특성에 압박을 받긴 했지만 그것을 파훼해서 결국 승리했다.”라고 경기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다음 경기에서 마주할 kt 롤스터에 대해 “상체에서 힘을 내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분석한 ‘커즈’ 문우찬은 상대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제가 할 플레이를 잘 이어간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커즈’ 문우찬은 “주전은 물론 팀의 모든 선수들이 다 고생하고 있어서 다들 힘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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