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사장단, 플라스틱 줍기 봉사 '플로깅' 참여

안태호 2021. 6.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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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이달부터 진행 중인 사내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취지를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사진)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 인근 도심 및 산과 바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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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진미 플로깅' 뮤직비디오
자사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이달부터 진행 중인 사내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취지를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사진)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 인근 도심 및 산과 바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단순한 환경보호활동을 넘어 구성원들이 주운 폐플라스틱을 모아 의류 등으로 업사이클한다. 이를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자원을 선순환해 사회적 가치까지 만드는 셈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 사장단이 총출동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등이다. 경영진은 '산해진미 플로깅' 취지와 ESG경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키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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