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몰아친 임진희.. 데뷔 4년만에 생애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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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4년차'임진희(23)가 감격의 생애 첫승을 거뒀다.
임진희는 27일 경기도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리고 1타차 공동 2위였던 김새로미(23)가 마지막홀에서 파에 그치면서 연장전에 대비하던 임진희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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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4년차'임진희(23)가 감격의 생애 첫승을 거뒀다. 임진희는 27일 경기도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장하나(29·비씨카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정윤지(21) 등 8명을 1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3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임진희는 1번홀 버디로 역전승의 전주곡을 쏘아올렸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4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2타 줄인 채 마쳤다.
이후 파행진을 하던 임진희는 13번홀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3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내 공동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승부를 마무리하는 클러치샷을 날렸다. 그리고 1타차 공동 2위였던 김새로미(23)가 마지막홀에서 파에 그치면서 연장전에 대비하던 임진희의 우승이 확정됐다. 우승상금 1억2600만원을 획득한 임진희는 상금 순위가 지난주 85위에서 73계단 도약한 12위가 됐다.
장하나는 발목 부상에도 데일리 베스트인 9타를 줄여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현경은 4타를 줄여 3개 대회 연속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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