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투기의혹' 김기표 사퇴…"청와대 전수조사해야"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수용했습니다. 야당은 "꼬리 자르기로 끝날 일이 아니다"며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과 정부 장·차관급에 대한 감사원의 부동산 전수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선 레이스 본격화…'반이재명 연대' 시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번 주 대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데, 정세균 전 총리가 결선투표 가능성을 언급해 '반 이재명 연대'를 시사했습니다. 야권에서도 최재형 감사원장이 내일(28일) 사퇴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레 출사표를 던지면 대진표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 수도권 6명·밤 12시…"모임 예약 늘어"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수도권은 2단계로 정해짐에 따라 사적 모임이 6명까지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 영업도 밤 12시까지 늘어납니다. 벌써 모임 예약이 늘면서 자영업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김휘성 군 6일째 실종…헬기·드론 수색 성남시 분당구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의 행방이 지난 22일 하교 이후 6일째 묘연합니다. 경찰은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 '낚싯배 좌초' 12명 구조…유독가스 사망자 늘어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걸려 선장과 낚시꾼 12명이 무인도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부산의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중태에 빠진 20대 남성이 치료 도중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 관중 난입에 선수 뒤엉켜…열기구 추락 유명 자전거 경주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한 관중이 난입해 선수들이 뒤엉켜 넘어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관광용 열기구가 송전선에 걸려 추락하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사스페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난 재보궐 선거 때 잘못된 것 석고대죄 했어야”
- '백종원 예측 결국 맞았다'…대전 청년구단 사실상 '전원 폐업'
- 김부선 ″이재명 보면 정치깡패 이정재 오버랩된다″ 저격
- 20대 한국 여성, 일본 불법 입국 후 접대부로 일해
- 임영웅 1위,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6월 또 정상..2위 이찬원-3위 영탁
- 손정민 父 ″아들 불러낸 친구, 쓰러지니 '그거'라고…기분 나빠″
- ″성적 욕구도 생식 본능도 없었다″ 41년 고립男
- [전문] ″제가 남자 잘 꼬신다고요″…권민아, 남친 '양다리 의혹' 반박
- [영상] 칠레 해변 점령한 바다사자떼…인터뷰 도중 난입
- 이승환, 조국 책 인증에 조국 ″동갑내기 명가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