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자리 못잡고 임대 떠난 수비수,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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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임대 떠난 디오고 달롯(AC밀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달롯은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8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그 역시도 잘 풀리지 않았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이 달롯을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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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임대 떠난 디오고 달롯(AC밀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7일(한국시각)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달롯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달롯은 2018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맨유에서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2020년 10월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달롯은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8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그 역시도 잘 풀리지 않았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이 달롯을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 부임 뒤 새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이별을 택했다. 라파엘 바란의 이적설도 들린다. 스포츠바이블은 '달롯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하다. 달롯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동한다면 맨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맨유는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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