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부부싸움 중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투신..모두 사망
김은비 2021. 6. 27. 19:22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편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남 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함양군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가 부부싸움 중 6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주택 2층으로 올라서 투신했다.
A씨와 B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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